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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이후.. 뒷 이야기..
글쓴이 : DS2RGH  (220.♡.183.8) 날짜 : 2006-01-11 (수) 00:11 조회 : 6747
아래의 제 글을 봐주시고 연락을 주신분 그리고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OM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다른 목격자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사고순간 그 현장을 지나가면서 사고를 목격하였고 제가 걸어둔 플랭카드를 보고 전화를 했다고합니다

2차선에서 내려오던 유조차가 횡단보도앞에서 갑자기 1차선으로 훽 틀었고 그순간 쾅 소리가 나고 핼맷이 날아가는걸 봤다고합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잘못이 없고 차 운전자가 잘못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셨고 수사에도 적극 참여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참 많은것같습니다

그에 반해 오늘 보험회사 분을 통해 들은 얘기는

그 차량운전자 분이 보험회사측에 연락해서 자기 아들같아서 치료비 대줄려고 하였는데 뭐 만나서 뭐 여기가 받았느니 여기는 아니라느니 이런 소리만 해서 괴씸해서 보상 못하겠으니 지불보증을 빼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퇴근하고 여기 저기 다니며 알아보느라 지금 머리가 많이 어지럽네요

오늘 경찰서에 교통사고조사반에 갔더니 역이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현장검증을 할려고 해도 차량 운전자를 엊그제 불러 조사했더니 그사람은 1차선에 서있었는데 옆에와서 오토바이가 박더라 이렇게 얘기하고 오토바이운전자는 1차선을 내려가는데 앞에 차가 없었다고 그러고  차가 없었다고 그러는데 현장조사할때 차를 어디다가 같다놔야 하느냐.. 이런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하긴 그말도 이해가 됐습니다

지금 차량운전자와 저의 진술이 엇갈리니 머리아플수밖에요 하지만 이미 목격자는 다 나왔고 모든사람이 차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있는데 여전히 차량운전자는 엊그제 경찰서에 와서 자기는 죄가 없다고 한다고합니다..


경찰을 통하는것보다 더 빠르게 일을 처리할수있는 방법이 없을런지요

목격자도 나온 상태고 증인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빨리 이 고통속에서 해어나고 싶네요

보상은 보험회사에서 나오겠지만 전 그사람을 유치장에 집어넣고싶습니다

사고를 내놓고 주변사람들을 시켜 전화 연락을통해 사고를 목격했더라도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연락을 취한점이
너무 못된것같고 경찰서에서는 자기가 유리한쪽으로 진술할 권리가 있기때문에 그사람 말은 고소할 근거가 없다고 하니 이거 환장하겠네요

이미 증인들은 다 있습니다 동내 사람들은 자기한테 사람들이 와서 사고를 아느냐 얘기하지 말아라 이렇게 얘기했다고 하고 목격자도 연락을 받았고 사고얘기하지말라고.. 그래놓고 차량운전자는 사고를 완전히 덮을려고 하는데

이때 제가 이 사람을 유치장에 보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도움주실분 부탁드립니다
018-461-1522

6K5BFC (211.♡.173.191) 2006-01-11 (수) 08:35
  옛말에 칼로 승부 하는 자는 칼로 망한다고 했습니다...
이말을 떠나서 상식적으로 오토바이가 대형 트럭을 받았으면 차 밑에 들어가는게 상식이지 팅겨 나오는 확율은 10%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만큼 팅겨져 나왔다는것은 뒤에서 밀었다는 증거 밖에 없네요...
이 생각이 모두들의 생각일것 같고..
다행이 증인이 있어니까 보상을 다 받을수 있을것 같은데...
운전자를 유치장에 보낼려고 한다은 마음은 괘심죄죠? 그게 꼭 om님의 마음은 아니라고 봅니다....
잘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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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1OLH (218.♡.102.187) 2006-01-11 (수) 10:22
  안녕하세요 RGH님.
사고후에 몸은 괜찮으신 건지요.

올리신 글을 계속해서 보고 있었습니다만
상황을 이해 하기가 쉽지 않았고 또 RGH님의 이야기 만으로
일방적인 판단을 하는 것도 정확한 판단이라고 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개인 적으로 분하고 억울하여 처음에는 RGH님의 이야기를
안들어 주는 경찰을 탓하다가 이제는 차량운전자를 유치장에
넣고 싶다고 하시는데 모든 일이 감정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체계적으로, 법적 근거에 의거하여 하나씩 풀어 보시지요.

아마추어무선사들 중에는 경찰관도 많이 계시는데 RGH님의 글을 보고
별로 유쾌하지 않은 분들도 계시지 않겠습니까.
경찰에서도 상황을 지금처럼 판단한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교통사고 조사팀에 계셨던 분에게 RGH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방법을 물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 하시지요.

1. 진단서를 발급 받으십시요.
2. 목격자의 진술서를 6가원칙에 의거해서 받으십시요.
3. 담당 경찰관에게 목격자의 진술을 볼때 현재의 판단은 부당하기 때문에
    경찰청에 이의 신청을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해 보십시요.
    그래도 변합이 없으면
4. 경찰서에 청문감사실이 있답니다. 그 곳에 진술서 사본을 첨부하여
    억울함을 제기 하십시요. 그래도 재 검토가 안되면
5. 강원도 경찰청 교통사고 이의 조사팀에 같은 방법으로 이의를 제기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래도 안되면
6. 검찰에 이관되고 나서 다시 이의를 제기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이 것은 RGH님이 하실 수 있는 법적 방법일 뿐, 이 사고의 결과는
경찰과 검찰에서 여러가지 정황을 근거로 판단하게 될겁니다.

부디 냉정하게 RGH님의 주장을 제도권 안에서 체계적으로 주장하시여
정확하고 올바른 결정이 있기를 바랍니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은 시간이 경과하고도 많이 있습니다.
부디 완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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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4FFD (220.♡.105.49) 2006-01-11 (수) 11:52
  참 답답합니다.감정으로만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어느 누구를 편들자고 의견을 제시한 것은 아닙니다.
"운전자를 처벌하고자 한다면 고의적으로 이륜차를 추돌했냐는 것을 입증하여야 합니다."그러나 글의 내용이나 사고의 정황으로 봤을때 그러한 것은 전혀 없습니다.그러한 상황에서 운전자를 처벌할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또 10개항목을 위반했느냐의 문제인데 역시 정황으로 보아 그러한것 같지 않습니다.(오엠이 써 놓은 글의 내용으로 보아서.._)
그럼 뭘로 처벌을 하시겠습니까?
사고의 수습단계에서 목격자에게 전화를 하거나 협박을 하였다는 것으로 처벌??
글쎄요.참 어렵습니다.그리고 답답할 뿐입니다.
사고는 한 순간이기 때문에 무조건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서로 감정으로 다가서면 일은 더 꼬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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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RGH (59.♡.102.55) 2006-01-11 (수) 12:49
  예.. 감사합니다. 경찰에서도 자기한테 유리한쪽으로 진술을 할수있는 권리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너무 괴씸합니다. 사고를내고 바로 차를 이동시킨점. 사고이후 목격자들에게 봤다고 말하지 말라고 연락을 취한점과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지불보증을 하지 말라고 한점들 말입니다. 목격자들의 의견이 제 경험과 같습니다. 보상은 보험회사에서 해준다지만 이사람을 처벌하고싶은데 그게 제가 궁금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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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3MVZ (211.♡.253.137) 2006-01-12 (목) 12:54
  RGH OM님 글을보고 한참을 고민하여 보았읍니다.
피의자가 너무 괴심하고 분하겠지만 우선OM님 건강먼저 생각 하시고
용서를 하십시요 용서하고 난후 OM님의 마음은 한결 홀가분 할것입니다.
너도나도 운전을 하면 살아갑니다.
큰차부터 자전거까지 지금은 서운하고 괴심하지만 냉중엔 마음의 평온이 찿아올것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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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5RIW (125.♡.203.207) 2006-01-13 (금) 15:38
  rgh님 몸과마음이 많이상하셨겠읍니다
경찰에서 초동수사가 미흡해서 억울함이 있는것같군요
경찰에서 제수사 의지가 없다고 판단되면 검찰에 진정서를 내어보시지요
목격자가있고 증인을 확보한상태라면 그방법이 제일 빠를것같군요
그럼 좋은결과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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